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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걸그룹 핑클의 이효리가 옥주현의 뮤지컬 여우주연상 수상에 축하를 보냈다.
옥주현은 29일 오후 열린 제 18회 한국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에 옥주현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다'로 신인상을 받고 7년이 지나 같은 곳에서 주연상을 받게 되어 더 감개무량 합니다. '엘리자벳'의 모든 배우분들. 소중한 관객 분들께 이 영광 돌리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이효리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발, 장하다. 축하해"라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 18회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는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김준수가 남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옥주현(왼쪽)에게 축하를 보낸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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