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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란제리를 연상시키는 파격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유소영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유소영은 어깨끈을 늘어뜨린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볼륨감 있는 가슴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단숨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이슈로 떠올랐다.
앞서 유소영은 지난 4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도 파격드레스 차림으로 나타나 화제가 됐다. 그는 가슴라인이 깊이 파인 레드 초미니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같은 해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드림하이2',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대종상(왼쪽)과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의 유소영.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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