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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정우성이 약 1년여 만에 부활하는 MBC '무릎팍도사'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을 제안 받았다.
5일 오전 정우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우성의 '무릎팍도사'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게 될 경우 정우성의 토크쇼 출연은 지난 2008년 12월 KBS 2TV '박중훈쇼' 이후 4년만이다. 당시 정우성은 새롭게 문을 연 '박중훈쇼'의 2회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박중훈에 힘을 보탰었다.
방송인 강호동의 복귀와 함께 단독 프로그램으로 부활하는 '무릎팍도사'는 기존 보조 MC였던 올라이즈밴드를 대신해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를 새 보조 MC로 투입하는 등 첫 방송을 앞두고 새 단장 준비에 분주한 상태다.
'무릎팍도사'는 오는 23일 약 1년 여 만에 녹화를 재개하고, 오는 29일 밤 11시 5분에 첫 방송된다.
[MBC '무릎팍도사' 첫 게스트 출연을 검토 중인 배우 정우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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