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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손담비가 컴백을 앞두고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손담비는 6일 소속사 플레디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가 흘러나와 마치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는 곧 감성적인 피아노 멜로디로 이어지며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퍼포먼스를 기대케 했다.
특히 영상 속 손담비는 비주얼에 있어서도 기존 이미지와 다른 파격적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과 관련 손담비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제작진은 물론 손담비 본인 역시 영상의 한 컷 한 컷마다 공을 들였다"며 "감각적인 스토리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극대화 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편집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뮤직 비디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오는 12일 4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을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손담비의 4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 티저영상.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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