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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선수들이 연고지역 내 수험생들을 찾아가 응원한다.
현대캐피탈 선수단은 오는 8일 연고지 천안에 위치한 북일여고에서 2013 수능 수험생을 위한 '포기대신 죽기 살기로, 용감한 천안 수험생'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즌마다 현대캐피탈을 응원해주는 연고지 학생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천안 지역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수능을 기원하며 기획됐다.
이번 수능 응원 행사에는 스카이워커스 선수단과 구단 스태프가 참석해 이른 새벽부터 고사장에 입장하는 수험생들에게 두뇌 회전을 활발히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매일유업 순두유와 스무디킹 에너지바를 나눠주고, 스카이워커스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전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현대캐피탈 주장 권영민은 "경기장을 찾아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힘찬 응원전으로 선수들을 응원해주는 학생들을 위한 이런 행사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천안지역 수험생 모두 선수들의 응원기(氣)를 받아 원하는 학교에 진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수능 시험을 본 고3 학생들에게 수험표 지참 시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홈경기에 무료로 입장(2013년 3월까지)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2012 수능 응원 이벤트.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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