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임기응변을 발휘해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사와무라 히로카즈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 B조 예선 2차전서 롯데에 5-0 완승을 이끌었다. 그는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27구를 던져 4피안타 6탈삼진 6볼넷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직구와 슬라이더의 단순한 조합을 내세워 롯데 타자들을 압도했다. 직구 최고구속이 153km까지 나왔다. 데일리 MVP. 당연히 그의 것이었다.
경기 후 사와무라는 “중요한 두번째 경기에 등판했다. 주변의 기대에 부응을 하기 위해 열심히 던졌다. 롯데는 선수도 팬도 일본에 없는 응원을 해줘서 상당히 신선했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선수들도 강력했다. 롯데를 막기 위해 직구 중심으로 가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 있었다”라고 했다.
사직구장 적응도 원활했다고 했다. 그는 “크게 어렵다고 생각한 것은 없고 일본에서 경기할 때도 홈 구장 도쿄돔, 어웨이 경기장 마운드가 조금씩 다르다. 처음 사직구장 마운드에 섰을 땐 조금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임기응변을 발휘해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다”라고 했다. 사와무라의 활약 속 요미우리는 아시아시리즈 결승전에 안착했다.
[사와무라.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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