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화성 안경남 기자] 최강희호가 ‘사커루’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다시 뭉쳤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호텔에 소집돼 오는 14일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서 치르는 호주와의 A매치를 대비했다. 소집 첫날에는 총 15명이 집결했다.
지난 10일 아시아 클럽 정상에 오른 울산 3인방 이근호, 김신욱, 김영광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을 위한 신체검사로 인해 밤늦게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에선 유럽파가 제외됐다. 소집기간이 짧아 국내파 위주로 대표팀을 꾸렸다. 최강희 감독은 “올해 마지막 A매치다. 젊은 선수들과 그동안 뛰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내년 최종예선을 위한 대체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호주전에 의미를 부여했다.
첫날 훈련은 경기가 열릴 화성종합경기타운서 진행됐다. 이번 소집에 앞서 선수들 대부분 소속팀 경기를 치른 탓에 1시간 가량 가벼운 런닝과 함께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뒀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주장 곽태휘의 부재로 공석이 된 호주전 주장 완장의 주인공은 경기 전날 공개할 예정이다. 최강희 감독은 “내가 벤치에서 완장을 차겠다”고 농담을 건넨 뒤 “내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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