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장시간 분장에 임했다.
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4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반야 역으로 열연 중인 이윤지의 분장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머리와 얼굴에 온통 흙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어 분장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극중 반야가 어머니의 묘를 지키기 위해 산 속에서 사투를 벌인 후 돌아온 장면을 찍기 위한 분장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식 자료를 통해 "이 장면은 고도의 집중력과 감정신이 연결 되는 부분으로 이윤지 본인도 긴장감을 놓치 않았다"며 "수척해진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식사도 거르며 감정에 몰입한 이윤지가 실제 분장을 마치고 촬영장에 들어서자 함께 연기하는 동료 연기자들도 놀랐다"고 전했다.
이번 촬영장면은 14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대풍수'에 출연 중인 이윤지.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