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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소이가 자신의 첫 짝사랑이 금성무라 밝혔다.
소이는 16일 트위터에 "금성무는 제 첫 짝사랑이고요. 정식 첫사랑은 중학교때. 나름 선생님들도 응원해 준 캠퍼스 커플이었는데 으리리 완두콩, 잘 지내려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제가 열세살 때 다닌 타이페이 미국인 학교에서 금성무님은 아주 멋진 고등학생이었어요. 많은 소녀들을 설레게 한 선배님이었다지요… 제 첫 짝사랑… 그 선배님을 보러 일부러 고등학교 건물을 지나서 체육관으로 가기도 했다는"이라고 덧붙였다.
소이는 외교관인 부모님을 따라 어려서부터 홍콩, 대만, 미국 등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네티즌들은 "고등학생 금성무는 더 멋졌을 듯", "첫사랑 상대가 대박이네", "나도 금성무 선배 보고 싶다", "예쁜 추억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금성무가 첫 짝사랑 상대라고 밝힌 소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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