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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가문의 영광' 5번째 이야기 '가문의 귀환'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가문의 귀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9일 개봉을 앞두고 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10년 만에 웃기러 돌아왔다'고 선언하며 가문시리즈 오리지널 멤버의 귀환을 예고했다. 또 제작보고회를 통해 최초 공개된 예고편은 코미디, 스케일, 스토리까지 골고루 갖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예고편에는 원조 멤버들과 새로 합류한 멤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 흑인으로 분장한 정준호와 타짜가 된 김민정의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과 웃음을 유발한다. 윤두준, 황광희, 손나은 등 아이돌의 신선한 연기와 스타일리쉬한 액션까지 담겨 있다.
'가문의 귀환'은 지난 2002년 개봉한 '가문의 영광' 10년 후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로,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건설회사를 차린 쓰리제이 가문에서 엘리트 사위(정준호)와 삼형제 장인태(유동근), 장석태(성동일), 장경태(박상욱)가 후계자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역대 가문시리즈 중 가장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가문의 영광2-가문의 위기'(20005)와 지난 2006년 개봉한 '가문의 영광3-가문의 부활'을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달 19일 개봉.
[영화 '가문의 귀환' 포스터. 사진, 동영상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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