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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채영인(30. 본명 배영선)이 화촉을 밝혔다.
채영인은 24일 오후 서울 논현동 마리아 쥬스퀘어에서 5세 연상의 훈남 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랑과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영택 목사가 주례를 맡았으며 성악가 권혁준 부부가 ‘바람은 그것 뿐’, 배우 고세원이 ‘쉬’(She)를 선사하며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채영인의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결혼식은 전반적으로 경건한 분위기속에서 예배식으로 진행됐다”며 “생애 한 번뿐인 결혼식인 만큼 신부 채영인씨가 처음엔 약간 긴장하셨지만 신랑님께서 다독여 주셔서 곧 환한 웃음으로 하객들을 맞이했다”고 결혼식 분위기를 전했다.
채영인 커플은 25일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24일 5세 연상 의사와 화촉을 밝힌 배우 채영인.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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