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시크릿, 이미지·음악 콘셉트 확 바꿨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지난 앨범 타이틀곡 '포이즌(Poison)'에 이어 새 노래 '토크 댓 (TALK THAT)'으로 돌아온다.

시크릿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시크릿이 오는 12월 4일 신사동 호랭이와 작업한 노래인 '토크 댓'으로 컴백한다"고 밝히며 메인 보컬 송지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송지은은 강렬한 레드 칼라의 롱 헤어와는 대조적으로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고 슬픈 눈빛을 선보였다. 고혹적이고 섹시한 콘셉트였던 지난 앨범에 비해 청순하고 순수한 모습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2010년 발표한 '매직' 이후 오랜만에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의 곡인 '토크 댓'으로 컴백할 예정이라 음악적인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시크릿은 이날 공개된 송지은의 티저 이미지에 이어 각 멤버들의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한다.

[오는 12월 4일 컴백을 예고한 시크릿 멤버 송지은의 티저 이미지. 사진 = TS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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