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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쇼! 음악중심'이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으로 간다.
소녀시대, 카라, 동방신기 등 유명 아이돌 가수 17팀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이한 공연인 만큼 베트남의 K팝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MC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서현은 베트남의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MC 의상으로 선택,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트남에서도 '대세돌'로 인정받은 틴탑 역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기 위해 베트남 민요로 특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틴탑의 특별 공연 소식이 전해지며 현지에서는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B1A4, B.A.P, 비스트 요섭, 카오스, 피에스타, FT아일랜드, 인피니트, 카라, 미쓰에이, 씨스타, 티아라, 틴탑, 에일리, 소녀시대, 손담비, 동방신기, 현아 등 총 17개 팀이 참여한 '쇼! 음악중심' 베트남 공연은 오는 12월 8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MBC '쇼! 음악중심'.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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