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부산 안익수 감독이 내년시즌에는 팀전력을 더욱 끌어 올리겠다는 의욕을 나타냈다.
부산은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4라운드 최종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 7위 부산은 올시즌을 13승14무17패(승점 53점)의 성적으로 마무리 했다.
안익수 감독은 최종전을 마친 후 올시즌 이후 개선점을 묻는 질문에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점은 빠른 생각들과 좋은 판단을 하는 것"이라며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2013년에는 기대를 할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안익수 감독은 내년시즌에 대해선 "역동적이고 열정적이고 실패에 두려움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도전적인 팀이 될 것"이라며 "팬들에게 어필하고 스토리가 있는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욕을 함께 나타냈다.
[부산 안익수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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