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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최초로 글로벌투어에 나선 2NE1의 공연 라이브 음반이 발매된다.
2NE1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2NE1의 공연 라이브 CD가 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2NE1은 지난 7월 28, 2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첫 번째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마이클 잭슨,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팝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던 연출진들이 2NE1과 만나 공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번 라이브 CD에서는 국내 그 어떤 걸그룹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파워풀한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사운드가 담겼다.
특히 팝스타 비욘세의 월드투어 음악 감독 겸 베이시스트로 활약했던 디비니티 록스가 진두지휘해 밴드 사운드로 만들어진 '파이어'(FIRE),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등이 듣는 이들에게 생생한 콘서트 현장감을 전달한다.
라이브 앨범 '뉴 에볼류션 인 서울'(NEW EVOLUTION IN SEOUL)은 총 14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음원은 YG뮤직과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된다.
[월드투어 라이브 앨범을 발매하는 2NE1.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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