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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26년'의 주연배우 진구과 배수빈이 선행에 나선다.
진구와 배수빈은 5일 오후 '월드비트 비나리'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노랑리본데이'에 동참한다.
'26년'의 제작사 청어람의 최용배 대표와 배우 진구와 배수빈은 제작 과정부터 2만여명의 시민들의 자발적 지원으로 제작비를 모아 만든 제작두레 방식으로 영화를 완성시킨 만큼 좋은 일로 보답하는 이벤트를 찾던 중 '노란리본 데이' 참석을 결정하게 됐다.
우리음악으로는 국내 최초로 상설 전용관을 오픈하고 지난 8월부터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월드비트 비나리'는 '기부 잔치'라는 슬로건으로 11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노랑리본 데이'를 진행 중이다.
'노란리본 데이'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후원으로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연 수익금 전액이 환아들을 위해 기부된다.
[배우 진구(왼쪽)와 배수빈.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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