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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JTBC '무자식 상팔자'가 4주 연속 5%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JTBC는 "'무자식 상팔자'의 9일 방송분 시청률이 5.9%(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 6%대 진입을 위한 기반을 다시 한번 다졌다"고 전했다.
JTBC는 "'무자식 상팔자'는 지난달 18일 처음으로 5%를 찍은 뒤 5.8%, 5.9%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이 지난 주보다 낮아졌는데도(7.7 -> 7.0) 시청률은 미세하게 상승, 드라마 시작점부터 종료 시점까지 높낮이가 없는 안정된 시청률을 보인다는 점이 인상적이다"고 분석했다.
9일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대기 부부(정준, 김민경)가 들어와 살기로 하고 3형제가 부부 동반으로 캠핑을 떠나는 이야기가 방송됐다.
특히 10년 만에 아내에게 키스를 시도한 희명(송승환)이 입 냄새가 난다며 막내 희규(윤다훈)에게 대체 키스할 때 어떻게 하느냐고 묻는 엔딩이 웃음을 자아냈다.
['무자식 상팔자' 스틸. 사진 = JTBC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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