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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나의 PS 파트너'(감독 변성현)가 박스오피스 1위 '26년(감독 조근현)'을 위협하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10일 '나의 PS 파트너'는 7만 21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나의 PS 파트너'는 그동안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켜 온 '26년'에 밀려 2위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10일 7만 3952명의 관객을 동원한 '26년'과 1764명의 관객수 차를 보이며 1위를 바짝 뒤쫓았다.
앞서 '나의 PS 파트너'는 개봉 첫날 7만 관객을 동원하며 19금 로맨틱 코미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개봉 첫 주 56만여 관객을 끌어모으며 19금 로맨틱 코미디 최고 개봉 첫 주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3위는 '늑대소년-확장판'(1만 9312명), 4위는 '내가 살인범이다'(1만 3444명), 5위는 '브레이킹 던 part2'(1만 3161명)가 차지했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와 '26년'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청어람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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