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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역배우 김소현이 여진구와의 극 중 뽀뽀가 생애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서 "'보고싶다'(MBC)에서 진구 오빠랑 뽀뽀하는 신이 있었다"며 "진구 오빠가 첫 뽀뽀라고 했는데 나도 첫 뽀뽀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소현은 "정말 부끄러웠는데 NG가 많이 났다. 감독님이 진구 오빠가 기다렸다는 듯이 입술을 내밀었다며 다시 하라고 하셨다"고 키스신 에피소드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지난 달 8일 방송된 '보고싶다'에서 여진구와 키스신을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김소현 외에도 조혜련, 모델 혜박, 이상엽, 양익준, 박찬민 박민하 부녀, 이의정, 광희, 지숙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11일 밤 11시 15분.
['강심장'에 출연한 배우 김소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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