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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11일 오전 JYJ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보고싶다' 주인공 한정우 형사. 대본 읽기에 열심인 그를 살짝 도찰해 봤습니다. 12부 촬영 중인 MBC 세트 대기실. 한형사는 다행히 무사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유천은 대본에 한창 몰입한 모습이다.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에서 형사의 느낌을 위해 앞머리를 세워 날카로운 느낌을 표현하고 있는 박유천은 사진 속에서 모처럼 앞머리를 내린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보고싶다’ 10회의 마지막 장면에서 한정우(박유천)는 강상득의 살인범인 보라 엄마(김미경)의 집에서 전기 충격기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
박유천의 소속사 관계자는 "시청자 게시판에 한정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아 깜짝 생존 신고 사진을 공개 했다"라며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설명했다.
불의의 공격을 받은 한정우의 뒷이야기가 공개될 '보고싶다' 11회는 1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대기실 모습이 공개된 아이돌그룹 JYJ 멤버 박유천. 사진출처 = JYJ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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