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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렛미인2'를 통해 예쁜 외모를 갖게 된 허예은 씨가 수술 후 겪게 된 재미있는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는 '렛미인2'에서 새로운 외모를 갖게 된 허예은 씨와 하지영 씨, 오한나 씨, 박화성 씨가 출연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 사연들을 고백했다.
이날 '렛미인2' 역대 최고의 반전 외모를 갖게 된 허예은 씨는 "수술 후 남자들의 대우가 달라졌느냐"는 질문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내리면 남자가 따라와 연락처를 줄 수 있느냐고 묻더라"며 "그런 일이 한달에 5번 정도 있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허예은 씨는 자신을 차버렸던 예전 남자친구와 소개팅을 하는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허예은 씨의 전 남자친구는 허예은 씨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연신 "예쁘다. 난 예쁜 여자와는 눈을 마주칠 수 없다"며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허예은 씨는 "몰래카메라를 공개한 뒤 전 남자친구가 '예뻐졌다. 우리 다시 만나볼래'라고 물었지만 내가 거절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렛미인'을 통해 예뻐진 허예은 씨. 사진 =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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