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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성재의 아버지가 삼성건설 사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의 배우 이성재, 류수영, 서인국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성재는 MC김국진이 “아버지가 굴지의 재벌 계열사 사장이었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25년 전 삼성건설 계열사 사장이셨다”고 밝혔다.
이어 “말단사원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되셨다”며 “자꾸 기사가 나오고 나를 엄친아라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성재는 또 “삼성과 혈연관계가 있냐?”는 질문에 “전혀 관련 없다. 삼성 쪽 광고를 찍은 적도 없다”고 답했다.
[아버지가 삼성건설 사장이었다는 이성재.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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