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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TOP11(김정환 제외)가 민낯을 공개했다.
13일 오전 '슈스케4' 제작사 CJ E&M 측은 TOP11 맨 얼굴이 드러난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TOP11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완벽한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굴욕없는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우승자 로이킴은 자신의 사진 위에 "사진에는 왜 맨날 이렇게 나올까요"라는 글귀를 적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유승우의 사진에는 "오랜만에 귀여운 척. 감사합니다"라고 적혀있고 홍대광은 "이럴 줄 알았으면 머리라도 만지고 올걸. 정말 답없네요"라고 적혀있다. 또 볼륨, 계범주, 이지혜 등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도 함께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히려 내추럴한 모습이 더욱 친근감 있다" "민낯이라 해도 다들 후광이 비추는 듯"이라며 호응을 보였다.
이들의 민낯 사진은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물될 예정이다. 이벤트를 기획한 콘서트 관계자는 "작지만 감사의 마음만은 가득 담아 TOP11 모두 열심히 만들어낸 선물이다.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공연 연습에 열심인 TOP11의 라이브 무대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민낯을 공개한 TOP11. 사진 =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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