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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2000년대 인기 아이돌 출신 클릭비의 하현곤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하현곤은 13일 정규 1집인 ‘느즈막즈음...’을 공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정규 1집은 지난 1999년 하현곤이 클릭비로 데뷔한 이후 13년만이다.
하현곤은 정규 1집을 위해 지난 2008년 첫 미니앨범 ‘남자들의 이별이야기’ 발매 이후 꾸준히 싱글 등을 통한 신보를 발표해왔다. 타이틀곡은 ‘여자를 몰라서’로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의 잔잔한 도입부가 인상적인 노래다
하현곤의 소속사 하현곤 팩토리 측은 “하현곤이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며 “또 전체적인 디렉터의 역할도 소화하는 등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라이브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현곤은 한편 오는 16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V홀에서 ‘겸겸’ 단독 콘서트를 연다.
[데뷔 13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클릭비 출신 하현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하현곤 팩토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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