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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19)를 살해하려 한 범죄를 계획한 이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피플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저스틴 비버 살해 계획을 세운 혐의로 다나 마틴을 비롯해 마크 스타크와 그의 조카 태너 루안을 검거했다. 이들은 비버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범행날로 잡았으며 경찰은 증거물로 가지치기용 가위와 로프 등을 압수했다.
특히 이번 살해 계획의 주범인 다나 마틴은 15세 소녀를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살고 있는 인물로, 감옥에서 만난 스타크에게 범죄를 사주했다.
이들의 범죄는 부담감을 느낀 스타크가 범행 당일 경찰에 자수 하면서 실행되지 못했다. 경찰은 “이들의 저스틴 비버 살해 이유는 자백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마틴이 비버의 광적인 팬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팬의 소유욕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마틴은 자신의 다리에 저스틴 비버의 얼굴을 본 딴 문신을 새길 정도로 병적 증세를 보이고 있음이 전해졌다.
[저스틴 비버. 사진 =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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