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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30)가 최악의 노출사고를 겪은 것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미국 US위클리의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해서웨이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 차에서 내리는데 치마가 타이트해서 플래시가 터지기 전까지 노출이 됐는지 몰랐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해서웨이는 10일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의 시사회에 옆이 트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런데 사고는 그녀가 차에서 내리는 순간 벌어졌다.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촬영하던 파파라치 전문 매체 ‘스플래쉬 닷컴’의 카메라에 그녀의 중요 부위가 노출됐던 것. 현지 매체들은 “앤 해서웨이가 중요한 속옷을 입는 것을 잊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노출 논란에 대해 그녀는 "매우 고통스럽다. 모두가 봤다. 차라리 스커트를 올리는 게 나을지 몰랐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앤 해서웨이.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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