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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예비신랑 윤형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정경미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애 출연해 결혼을 앞둔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정경미는 윤형빈에 대해 "듬직하다. 외모부터 성품까지 모든것이 완벽하다"며 "잘 보면 유승호를 닮았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광섭은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하자 정경미는 "내가 너무 지나쳤던 것 같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형빈과 정경미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개그콘서트' 녹화를 통해 내년 2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2005년 입사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7년째 열애중인 두 사람은 여러차례 결혼설에 휩싸인바 있다.
[윤형빈(왼쪽)과 결혼을 앞둔 행복한 마음을 드러낸 정경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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