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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승기가 3주 연속 음악 프로그램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승기는 13일 오후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앨범 5.5집 타이틀곡 '되돌리다'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신보 발표 이후 처음으로 순위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미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 2주 동안 1위를 수성해 온 이승기는 이번 주에도 정상에 우뚝 섰다. 이날 1위가 발표되자 이승기는 "고맙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방송에 나왔는데 이렇게 3주 연속 1위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친한 후배 요섭이랑 같이 1위 후보에 오게 되서 기쁘고, 형이 받아서 미안하긴 하지만 앞으로 음악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팬들에 약속했다.
3주 째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이승기의 '되돌리다'는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눈물샘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3주 연속 '엠카'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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