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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엄태웅이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7급 공무원'에 베일에 가려진 스파이 최우혁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엄태웅은 "'7급 공무원' 출연은 후배 주원에 대한 의리와 대본에 대한 강한 인상으로 선택하게 됐다. '7급 공무원' 초반 시청률을 책임질 히든카드로 나선 만큼 나의 역량을 200%로 발휘할 계획"이라고 제작사를 통해 18일 밝혔다.
제작진 중에서도 엄태웅의 '7급 공무원' 합류 사실은 일부만 알고 있었던 것으로 엄태웅은 최근 태국 촬영에 합류해 카리스마 넘치는 최우혁의 모습을 선보였다.
최우혁은 정확한 이름과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천재적인 두뇌의 산업 스파이로 국정원 신입요원인 한길로(주원)와 끊임없이 대립각을 이루게 된다.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로맨틱 활극으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후속으로 2013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엄태웅. 사진 = 드라마틱 톡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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