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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40)이 정계진출설을 부인하지 않았다.
애플렉은 최근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정치 행보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앞서 애플렉이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 출마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의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있나"라는 질문에 "나는 이 나라의 정치 시스템에 호감과 경의를 가지고 있다"라며 우회적인 긍정의 뜻을 비추었던 것이다.
대다수 외신은 "벤 애플렉이 상원출마설에 대해 부정하지 않고 그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을 했다"고 해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배우로 잘 알려진 벤 에플렉은 1997년부터 이미 각본을 직접 집필한 바 있다. 배우로도 출연한 '굿 윌 헌팅'이 바로 그 작품이다.
또 칸 영화제에도 출품된 영화 '아르고'(2012)로는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감동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각종 자선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벤 애플렉. 사진=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스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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