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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심지호가 예비장모 황신혜에게 잘보이려고 고군분투 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 102화에서 차지호(심지호)는 연인 열희봉(박희본)의 새엄마인 우신혜(황신혜)에게 잘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지호는 신혜에게 예의바르게 대하지만 매사에 딱딱하고 할 말은 다 하는 성격 때문에 호감을 얻지 못한다.
말 한마디를 안 지려고 한다며 지호를 못 마땅해 하는 신혜와 시크한 남자친구 지호 사이에서 난처한 희봉은 지호에게 신혜와 친해지면 좋겠다고 부탁한다. 이에 지호는 신혜에게 잘 보이기 위한 노력을 하기 시작한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 지호는 열심히 커피를 만들고 있고, 신혜는 커피를 들고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지호가 자신의 강점인 커피로 신혜의 점수를 따려고 하는 듯 보이는 현장 사진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황신혜에게 잘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심지호(위).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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