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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난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보고 싶다' 등으로 사랑받은 아역배우 여진구가 생애 첫 더빙에 도전한다
여진구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와 '쿵푸팬더2' 제작진이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스카이포스 3D'의 주인공 에이스 목소리로 캐스팅 됐다.
에이스는 최고의 스피드와 멋진 외모를 자랑하는 엘리트 구조대원이다. 여진구는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특유의 목소리로 일찌감치 주인공 목소리 후보로 추천 받았다는 후문이다.
'스카이포스 3D'는 70년 만에 찾아온 눈보라 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최강 소방 비행기들의 위험천만 구출대작전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총 제작기간 3년에 제작비만 2000만달러(한화 약 211억원)로, 완성도 높은 3D와 고공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비행기들의 속도감 있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내달 21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나선 여진구. 사진 = 누리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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