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전쟁터에서 군인에게 위장은 필수다. 그런데 급하게 나온 군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급하게 나온 군인' 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초소에서 전방을 응시하고 있는 3명의 군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좌측의 한 군인은 방탄모와 군장을 착용했는데, 군복은 보이지 않는다.
마치 내무실에서 입고 있을 법한 붉은색 반팔 티셔츠에 사각 팬티, 그리고 슬리퍼만 착용하고 있는 것이다.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이런 군인의 모습을 보고 네티즌들은 “얼마나 급했으면”, “위장은 안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급하게 나온 군인.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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