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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세계적으로 큰 수익을 거둬들이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아이들이 즐겨먹는 음식은 호화스러운 요리가 아니라 귀뚜라미 튀김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연예매체들은 24일(현지시각) "브란젤리나 커플의 아이들의 식사습관이 퍽 재미있다"라며 "아이들이 귀뚜라미 튀김을 즐겨먹는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을 밝힌 것은 다름아닌 안젤리나 졸리. 졸리는 "우리 아이들은 귀뚜라미 튀김을 좋아한다"며 "마치 도리토스(칩) 처럼 즐겨 먹는다"라고 밝혔다.
한때 졸리는 아이들이 너무 많이 먹을까봐 귀뚜라미 먹는 것을 금지하기도 했다고. 이런 독특한 식이습관을 시작한 것은 다름아닌 매덕스인데, 캄보디아 여행 중 먹어 본 매덕스가 다른 아이들에게까지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9살이 된 매덕스는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자녀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7번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양측 모두 공식적인 인정 혹은 부인을 하지 않은 상태다.
[브래드 피트(왼쪽)와 안젤리나 졸리. 사진 =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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