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태권파이터' 박용수가 체력 부족에 눈물을 흘렸다.
박용수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코리아맥스 2013 무림풍 vs 더칸'에서 윈펭센에 TKO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미들킥을 성공시키기도 한 그는 하이킥을 수 차례 시도하며 상대를 압박했지만 체력 부족에 따른 한계를 드러내며 경기 도중 쓰러지는 등 끝내 TKO패를 당하고 말았다. 3라운드 58초 만이었다.
한편 '슈퍼파이트'에서는 3년 여만에 종합격투기로 복귀한 윤동식이 다키가와 료를 1라운드 TKO승으로 제압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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