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웨스트햄전 평점 5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웨스트햄전 활약에 대해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기성용은 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업튼파크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서 풀타임 활약했다. 이날 경기서 기성용은 후반 34분 한차례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 야스켈라이넨의 선방에 막혔다. 스완지는 웨스트햄에 0-1로 패했고 프리미어리그서 7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웨스트햄전 활약에 대해 '냉소적인 파울을 했다(Some cynical fouls)'는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데 구즈만(네덜란드) 미추(스페인) 등과 함께 팀내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린 웨스트햄의 캐롤은 평점 8점을 획득해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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