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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와 가수 윤하, 존박이 합동 공연 준비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키워가고 있다.
어반자카파의 소속사인 플럭서스 측 관계자는 지난 1일 마이데일리에 "어반자카파와 윤하, 존박이 합동공연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매일 연습실에서 만나 연습 삼매경이다"고 밝혔다.
이어 "윤하와 존박이 어반자카파의 박용인, 권순일과 동갑이다. 조현아 역시 나이 차이가 한 살밖에 나지 않아 모두 친하게 지낸다. 연습을 마치고 술자리도 종종 함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합동공연을 계기로 친해지게 되서 음악적으로도 교류가 왕성하다. 팀워크가 좋아서 공연도 잘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오는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센티멘탈 콘서트 보이스 에비뉴(VOIVOICE AVENUE)'라는 제목으로 합동콘서트를 연다. 어반자카파와 윤하, 존박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공연을 앞둔 4일 오후 5시 어반자카파와 윤하, 존박의 연습 실황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직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어반자카파 윤하 존박(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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