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엑스, 고백송 들고 밸런타인데이에 컴백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투엑스(Two X)가 사랑 고백송을 들고 돌아온다.

투엑스는 밸런타인데이인 오는 14일 두 번째 싱글을 공개하고 지난해 ‘더블 업’ 이후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다.

앞서 투엑스는 5일 자정 공식 트위터를 통해 ‘Come Back D-9! R. U. Ready?’란 짧은 글과 함께 신보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투엑스의 멤버 민주, 수린, 은영, 은, 지유가 각기 다른 다양한 표정으로 공중전화박스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투엑스의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이전 ‘더블 업’이 과감하고 강렬한 퍼포먼스의 이미지였다면 이번 싱글은 사랑에 막 눈 떠가는 풋풋함과 귀여움 등을 보여주고 싶었다. 두 배 더 땀 흘리고, 노력하는 투엑스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랑 고백송을 들고 밸런타인데이에 컴백하는 걸그룹 투엑스. 사진 = 제이튠캠프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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