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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가 가수 주현미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국카스텐은 최근 주현미 스페셜로 꾸며진 MBC '아름다운 콘서트'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주현미와의 듀엣 무대와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 중 주현미는 "아들의 소개로 국카스텐의 음악을 처음 듣고 하현우의 보컬에 반하게 되었다"며 이야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하현우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주현미의 집에 놀러가 함께 식사할 정도로 엄마, 누나같이 친근하고 편하다"며 주현미의 말을 거들었다.
또 주현미는 "하현우를 아들로 입양하려고 했다"며 하현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진 공연에서 주현미는 국카스텐과 함께 '쓸쓸한 계절'을 선곡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현미의 특별한 무대들로 꾸며진 설특집 '아름다운 콘서트'는 10일 밤 12시 40분에 방송된다.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왼쪽)와 가수 주현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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