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최민수, “용돈? 6년째 못 받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최민수가 6년째 아내 강주은에게 용돈을 못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최민수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는 “용돈을 못 받은 지 6년이 됐다. 아내가 용돈을 안 준다”고 폭로했다.

이어 “카드 한도가 한 달에 30만원이다. 명세서는 아내가 매달 체크하고 현금 인출은 불가능하다”며 “아내에게 ‘작품 들어오면 200~300만원만 줘라. 다음 작품 올 때 까지 버텨볼께’라고 부탁했는데 그건 진짜 허세였다”고 뒤늦은 후회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6년째 용돈을 못 받고 있다는 최민수.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