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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이 배우 장동건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종현은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자신의 아버지 역을 맡았던 장동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그는 "장동건 선배님이 사실상 내가 첫 아들이라고 하시더라. 덕분에 촬영 내내 잘 챙겨주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종현은 '신사의 품격'에서 미국에서 온 김도진(장동건)의 숨겨진 아들 콜린 역을 맡아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장동건이 언제 아버지 역할을 해봤겠나. 장동건이 나와 2살 차이다. (장동건이) 1972년생이다"라고 밝혔고 씨엔블루 멤버들과 MC 전현무는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전현무에게 "너는 (장동건과) 다섯살 차이다. 그런데 너도 장동건보다 늙어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건과의 일화를 공개한 이종현.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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