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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강심장’이 3년 5개월간의 여정 끝에 막을 내렸다.
12일 밤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동욱은 “배우 생활만 할 때는 예능에 나가면 멋있게 앉아있고 무게 잡고 리액션 별로 안 하는 것이 멋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예능을 하다보니까 그게 다가 아니고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걸 느꼈다”며 ‘강심장’ 스태프와 신동엽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동엽은 “새로 시작하는 ‘화신’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윤아, 태연, 티파니, 제시카, 수영, 유리, 써니, 효연, 서현, 배우 노현희, 공형진, 최송현, 방송인 전현무, 박경림, 붐, 개그맨 김영철, 변기수, 양세형, 정주리, 레인보우 지숙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한편, 오는 19일 부터는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의 새 예능프로그램 ‘화신’이 방송된다.
[종영소감을 밝힌 이동욱.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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