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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의 촬영장 모습이 포착됐다.
영화 '베를린'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3일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스틸 속 세 사람은 하나같이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런 철저한 준비에서 고난도 액션은 물론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명품 연기가 시작됐다는 평이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를린'은 최고의 연기력과 열정을 갖춘 배우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영화"라며 "이번에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 '베를린'은 액션 영화의 대가 류승완 감독과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흥행 중이다.
[영화 '베를린'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 촬영장 비하인드컷.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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