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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조진웅 야구 때문에 생긴 강호동과의 악연을 공개했다.
조진웅은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MC 강호동, 유세윤, 광희 이하 ‘무릎팍도사’)를 통해 생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은 “영화에 집중해야 하는데 야구 때문에 환장하겠다. 롯데 자이언츠 팬인데 서울에서 야구 보려고 집도 잠실로 이사했다”며 “지금은 오프시즌이라 방송에 나온 것. 시즌중이라면 당연히 경기를 보고 있었을 거다”고 털어놨다.
이어 “4년 전 강호동이 출연한 ‘1박2일’에서 부산 사직구장을 방문해 응원전을 펼쳤는데 그때 롯데가 졌다. 정말 사랑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안 봤다”며 “멤버가 교체되고 난 후에야 ‘1박2일’을 시청하기 시작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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