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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1위를 달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4일 밤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8.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8.2%보다 0.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KBS 2TV '사랑과 전쟁'의 이시은, 민지영, 최영완, 이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시간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는 시청률 6.4%로 지난 방송분 8.0%보다 1.6%P 하락했지만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의 부진에 최하위는 면했다.
'무릎팍도사'는 지난주에도 6.3%로 최하위를 기록했고, 이날 방송된 조진웅 편 역시 5.0%를 기록하며 시청률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해피투게더3'. 사진 = K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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