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여성을 위한 리빙 테라피스트로 변신한다.
케이블채널 KBS W은 노홍철이 신개념 리빙테라피 '노홍철의 올댓리빙'의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노홍철의 올댓리빙'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공간 집,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슬로건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여성들의 리빙 센스를 키워주고 스마트한 쇼핑을 돕는 신개념 리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테리어, 가구, 소품 등 각각의 테마를 정해 제품 시연을 펼치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시청자에게 실용적인 리빙 노하우와 스마트한 쇼핑 방법을 알려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노홍철은 '올댓리빙'의 MC를 맡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희선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등 전문가들과 함께 리빙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며 여성들의 삶에 변화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직접 보고 느끼는 리빙 코너 '오 마이 하우스'에서는 인테리어 잡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실내 인테리어를 스튜디오에 통째로 옮겨와 매회 전문가와 테마에 걸 맞는 시연을 펼치며 노하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울 전망이다.
스타 쇼호스트와 함께 인기 있는 리빙 아이템을 직접 테스트하며 알뜰한 쇼핑을 도와주는 '샵의 여왕' 코너 역시 리빙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기획을 맡은 KBS N 장상연 CP는 "'노홍철의 올댓리빙'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공간인 집을 주제로 스튜디오 내에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직접 시연하며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리빙에 대한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및 자문위원단이 직접 참여하는 한편 시청자들 또한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만들어 집의 변화와 삶의 변화 모두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개념 리빙테라피 '노홍철의 올댓리빙'은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여성을 위한 리빙테라피스트로 변신한 노홍철. 사진 = KBS W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