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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의 송중기의 집이 다시금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드라마 '착한남자'에서 극중 강마루(송중기)의 집으로 유명했던 땅콩집을 설계한 건축가 이현우에 대해 그려졌다.
땅콩집은 주택 1필지에 같은 건물을 붙여 2가구가 살 수 있도록 지은 소규모 주택이다.
이날 지난 2011년 실제 자신이 설계한 땅콩집에 살고 있는 이현욱 건축가는 "땅콩 껍질 안에 땅콩이 두 개 들어있는 것 처럼 한 필지에 집이 두 개 들어있다고 해서 땅콩집이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구와 필지를 함께 사고 따로 집을 지어 살면서 땅콩집이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땅콩집을 둘러 본 방송인 조영구는 "정말 예쁘다. 동화속에 나오는 집 같다"며 "작은 규모지만 넓게 보인다"고 감탄했다.
['착한남자' 송중기의 집으로 화제를 모은 땅콩집.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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