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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가 음악상을, '스카이폴'이 주제가상을 각각 수상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주제가상 부문에는 '레미제라블'의 허버트 크레츠머 외 1명, '라이프 오브 파이'의 봄베이 자야스리, '빙하를 따라서'의 J. 랠프, '007 스카이폴' 아델 외 1명, '19곰 테드'의 세스 맥팔레인이 후보에 올랐고, 아델이 수상에 성공했다.
또 음악상 부문에는 '링컨'의 존 윌리엄스, '아르고'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007 스카이폴' 토머스 뉴먼, '라이프 오브 파이' 미하엘 다나, '안나 카레니나' 다리오 마리아넬리 등이 후보에 올랐고, '라이프 오브 파이'가 수상했다.
앞서 아카데미 전초전 골든글로브에서 역시 주제가상은 '스카이 폴'(아델, 스카이폴)이, 음악상은 미하엘 다나(라이프 오브 파이)가 수상에 성공한 바 있다.
[사진=007 스카이폴 포스터(위)와 '라이프 오브 파이' 스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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