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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최근 프리미어리그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박지성이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리저브(2군)팀 경기에 출전했다.
박지성은 27일 오후(한국시각) 열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왓포드와의 리저브팀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서 디아키테(말리) 호일렛(캐나다) 등과 함께 출전했지만 QPR은 1-2로 패했다. QPR은 왓포드전을 앞두고 구단 트위터를 통해 "왓포드의 리저브 경기에서 QPR 미드필더 박지성의 경기를 감상하세요"라는 글을 남겨 국내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QPR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2승11무14패(승점 17점)의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달 열린 맨체스터 시티전서 교체투입되어 2분 가량 활약한 이후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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