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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틴탑이 세이크춤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25일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틴탑은 이번 타이틀곡 '긴생머리 그녀'를 통해 3단 세이크춤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틴탑의 3단 세이크춤은 손털기춤, 어깨털기춤, 몸털기춤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손털기춤은 팔을 머리 위로 올려서 누군가를 부르듯이 '까닥까닥'하는 포인트 안무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틴탑은 일명 '자칼돌'(자로 잰듯한 칼군무돌)답게 쉬운 단계부터 고난이도 털기춤을 선보이며 한층 강한 군무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멤버 3명씩 나뉘어 선보인는 '데칼코마니춤'도 무대를 즐기는 재미 중 하나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틴탑 첫 정규 앨범 '넘버 원(No.1)'에는 신나는 댄스 타이틀곡 '긴 생머리 그녀'부터 감각적인 비트의 R&B곡 '니가 아니라서', 정통 발라드 '헬로(Hello)'까지 12곡의 다양한 넘버들로 이뤄져 있다.
틴탑은 28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긴생머리 그녀'로 첫 무대를 펼친다.
[틴탑 '긴 생머리 그녀' 뮤직비디오 속 3단 세이크춤.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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